멋진 하루 OST about


영화를 보고나서 시간이 한참 흘러도 계속 생각나는 영화들이 있다.
그 이유중엔 음악도 큰 영향이 있다.

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OST 앨범.
푸디토리움 김정범이 음악감독인데
어느곡 하나 버릴것 없이 통채로 다 좋다.

여름 저녁쯔음 여의도까지 이 앨범을 들으면서 자전거로 달렸는데
이 영화에 서울의 일상적인 배경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
한강 라이딩할때도 딱 잘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다. (후아유 OST '청담대교'도 좋다.)

예전 단대 앞 한남동 육교는 나도 자주 건넜던 곳이라 스틸컷도 굉장히 맘에 든다.

영화를 다 보고나면
하루동안 내가 정말 하정우를 따라다니며 뻘쭘함 + 어색함 + 짜증남 다 겪은 느낌.ㅋ
그래도 마지막에 전도연이 웃는 웃음의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.

OST앨범 트랙 제목들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하루의 시간으로 되어있다.
제목까지 센스 넘치는 듯.
이중에서 내가 특히 좋아하는 3곡이다.

10:12 AM



9:17 PM



11:32 A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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